스포츠조선

김현수 결장, 리카드 결승포...볼티모어 3연패 탈출

함태수 기자

기사입력 2016-04-28 11:09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3연패에서 탈출했다. 김현수(28)는 결장했다.

볼티모어는 28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시즌 12승8패로 여전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

리카드가 결정적인 한 방을 날렸다. 0-0이던 5회 2사 1,3루에서 상대 선발 맷 무어의 초구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시즌 2호 홈런.

김현수는 23일 이후 4경기 연속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