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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주었다. kt가 큰 기대를 걸고 있는 루키 좌완 투수 박세진(19)이 프로 입단 이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박세진은 올해 퓨처스리그 3경기에 등판 2승, 18⅔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93을 기록했다.
박세진은 롯데 자이언츠 우완 박세웅(21)의 친동생이다. 박세웅은 2014년 kt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한 후 지난해 롯데로 트레이드됐다. 박세웅은 현재 롯데 선발 로테이션의 한 자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