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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결장 김현수, 22일 토론토전도 벤치 대기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6-04-22 05:50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28)에게 좀처럼 출전 기회가 돌아가지 않고 있다.

김현수가 계속 벤치에서 대기 상태다.

볼티모어는 22일 오전 8시5분(한국시각)부터 미국 볼티모어 오리올파크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 경기를 갖는다.

벅 쇼월터 볼티모어 감독은 선발 타순에 김현수를 넣지 않았다. 대신 선발 1번 좌익수로 조이 리카드를 골랐다.

토론토 선발 투수는 우완 마르코 에스트라다.

김현수는 이번 시즌 3경기에서 3안타 2볼넷 1삼진 1득점했다. 시즌 타율은 5할이다. 김현수는 지난 15일 텍사스와의 원정 경기서 교체 출전한 게 마지막 경기였다. 최근 4경기 연속으로 결장했다.

볼티모어 선발 투수는 크리스 틸만이다.

볼티모어는 21일 현재 9승4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달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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