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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는 2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5인조 걸그룹 '에이프릴'의 양예나와 이나은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지난해 8월에 데뷔한 신인 걸그룹 '에이프릴'은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미주 등에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사랑스러움과 순수함을 겸비한 '청정돌'이라는 차별화된 모습으로 '희망', '꿈', '사랑'에 대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클럽데이'를 맞이해 'MB 크루'와 'RUN DJ 크루'에서 활동하고 있는 'DJ Riz-One'이 경기 전 신나는 디제잉으로 선발 라인업을 소개하며, 경기 중에는 치어리더에게 클럽 댄스를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넥센히어로즈는 이번 시즌 동안 매달 1회 씩 다양한 음악 장르와 컨셉으로 클럽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