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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좌완 앤디 밴헤켄이 일본 프로야구에서 고전하고 있다.
멀고 먼 첫승이다.
밴헤켄은 지난달 27일 오릭스를 상대로 일본 프로야구 데뷔전을 치렀는데, 5이닝 동안 4실점(3자책)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지난 3일 라쿠텐 이글스전 때는 7이닝 2실점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놓쳤다. 지난 10일 지바 롯데 마린스전에서는 5이닝 4실점하고 다시 패전투수가 됐다. 17일 오릭스전까지 선발 4경기에서 1승을 거두지 못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