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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해커 9일 삼성전 선발 등판, 이케빈과 대결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6-03-0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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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한화와 삼성의 연습경기가 열렸다. 삼성 선발투수 이케빈이 힘차게 볼을 던지고 있다.
오키나와=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02.25.

NC 다이노스는 9일 삼성과의 시범경기 두 번째 경기에 에이스 해커를 선발 등판시킨다. 삼성은 이케빈을 올리기로 했다.

NC와 삼성은 9일 오후 1시부터 마산구장에서 2016시즌 KBO리그 시범경기 2차전을 갖는다.

8일 1차전에선 삼성이 선발 맞대결에서 우위를 보이면서 5대3으로 승리했다. 삼성 선발 정인욱은 4이닝 2실점 호투했고, NC 선발 해커는 1회에 5실점하면서 부진했다.

해커는 지난해 19승으로 다승왕을 차지했었다. 이케빈은 루키다.
창원=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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