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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보이' 이대호(34)의 빅리그 시애틀 매리너스 입단 합의 소식을 MLB닷컴이 4일(한국시각) 보도했다.
MLB닷컴은 '이대호가 한국과 일본 무대에서 뛴 슬러거'라고 소개했다. 특히 일본에서 뛴 기록을 상세하게 다뤘다.
이대호는 지난해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141경기에 출전, 타율 2할8푼2리, 31홈런을 기록했다. 또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재팬시리즈에선 타율 5할, 2홈런, 8타점으로 MVP(한국인 최초)에 뽑혔다.이대호는 소프트뱅크 이전 일본 오릭스에서 두 시즌을 보냈다. KBO리그에선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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