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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7억원 계약, 삼성 연봉 전원 마무리

함태수 기자

기사입력 2016-01-26 11:31


삼성 라이온즈가 19일 오전 괌에 위치한 레오팔레스리조트에서 2016년 스프링캠프 훈련을 했다.

삼성 최형우가 조동찬과 환하게 웃고 하고 있다.

삼성은 괌에 위치한 레오팔레스리조트에서 체력 위주의 훈련을 한 뒤 2월 2일 일시 귀국하고 2월 4일 오키나와로 2차 전훈을 떠날 계획이다.

괌=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01.19.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가 7억원에 연봉 계약을 했다.

삼성은 지난해 6억원에서 1억원(16.7%) 인상된 7억원에 사인했다고 26일 밝혔다. 1억원은 차우찬과 함께 팀 내 최고 인상액이다. 이로써 삼성은 2016년 재계약 대상 56명과의 연봉 협상을 완료했다.

최형우는 지난해 전 경기에 4번 타자로 출전해 타율 3할1푼8리, 33홈런, 123타점을 기록했다. 그는 현재 괌에서 진행중인 전지훈련 1차 캠프에서 선수단과 함께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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