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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2016 시즌 새 주장은 강민호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6-01-11 11:24 | 최종수정 2016-01-11 11:24


2015 KBO 리그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8일 서울 양재동 The-K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사랑의 골든글러브상을 수상한 강민호가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5.12.08/

롯데 자이언츠 새 주장은 강민호다.

롯데는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2016 시즌 시무식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조원우 감독은 신년사를 마친 뒤 최준석과 강민호를 호명했다.

조 감독은 "최준석이 지난해 수고해줬다"고 말하며 "올해 주장은 강민호"라고 말했다.

강민호는 "주장은 특혜 아니다. 특별히 달라질 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앞장서서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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