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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렬-이만수-김시진' 세 명의 KBO리그 레전드가 야구 꿈나무들과 만났다. 19일 경기도 연천 고대산 베이스볼파크에서 '레전드 BIG3와 함께 하는 2015 KBO유소년 야구캠프가 열렸다. 선동렬, 이만수, 선동렬 전 감독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만수 전 감독이 야구 꿈나무들에게 희망 듬뿍 담긴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캠프에서는 3명의 전 감독이 직접 야구의 기본과 실전 교육에 나서 야구 꿈나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연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5.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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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전 SK 와이번스 감독이 모교 응원을 위해 고척스카이돔을 찾았다.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제70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조선일보사·스포츠조선·대한야구협회 공동주최) 결승전 대구상원고와 성남고의 경기가 열렸다. 이 전 감독은 대구상원고 전신인 대구상고 출신으로 이날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굵은 빗줄기를 뚫고 직접 응원차 구장을 방문했다.
이 전 감독은 "예선에서 힘들게 이기고 올라온 경기가 있다고 들었다. 결승전까지 왔으니 선수들이 잘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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