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 이대호 2타수 무안타, 김현수와 교체

함태수 기자

기사입력 2015-11-05 20:18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구장에서 한국과 쿠바의 2015 서울 슈퍼시리즈가 열렸다. 사진은 한국 야구대표팀 이대호
야구 대표팀 선수들은 4, 5일 쿠바 대표팀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 후 8일 개막하는 국가대항전 '2015 프리미어 12' 대회에 출전한다.
고척돔=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11.05.

이대호가 두 타석만 소화하고 교체됐다.

이대호는 5일 고척돔에서 열린 쿠바와의 슈퍼시리즈 2차전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에는 오른 손바닥 통증으로 경기 중반 대타로만 들어선 뒤 하루 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기대했던 홈런은 없었다. 쿠바 선발 요스바니 토레스를 맞아 1회 2사 3루에서 유격수 플라이,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김인식 대표팀은 감독은 5회 이대호의 3번째 타석이 오자 김현수를 내보냈다.

고척돔=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