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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쿠바와의 서울 슈퍼시리즈 2차전에 앞서 국가대표팀 선수단을 격려하고, 3000만원 상당의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한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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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1-0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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