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15년차 이치로, 통산 1만 타석 도달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5-08-26 09:01


25일 피츠버그전에 출전한 이치로. ⓒAFPBBNews = News1

'기록의 사나이' 스즈키 이치로(42)가 또 하나의 기록에 도달했다.

마이애미 말린스의 이치로는 26일(한국시각) 열린 강정호의 소속팀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 2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치로는 1회말 첫 타석에 들어가 메이저리그 진출 15년 만에 사상 81번째로 1만타석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와 일본 프로야구 통산 1만4098번째 타석. 메이저리그 최다 기록인 피트 로즈의 1만5861타석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치로는 이 타석에서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