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KIA 에반, 6일 KT전부터 선발 로테이션 합류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5-08-05 19:43


2015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주중 3연전 3차전이 23일 대구구장에서 열렸다. KIA 새 외국인투수 에반이 9회말 등판해 한국무대에서 처음으로 공을 던지고 있다. 대구=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5.07.23/

KIA 타이거즈의 새 외국인 투수 에반 믹이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다. 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t 위즈전에 첫 선발 등판한다. 에반은 필립 험버의 대체 선수로 지난달 20일 합류했다.

에반은 지난달 23일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2일 한화 이글스전까지 5경기에 중간계투로 나서 3승1홀드, 평균자책점 1.93을 기록했다.

지난 7월 28일 SK 와이번스전과 7월 31일 한화전 때는 각각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최근 몇년간 마이너리그에서 주로 마무리, 중간계투로 던졌다.

에반이 선발진에 합류함에 따라 KIA는 양현종-조쉬 스틴슨-에반-임준혁-김병현(박정수)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가져가게 됐다. 목동=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