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kt 3연패를 끊고 1위를 질주했다.
나바로가 솔로포 포함 5타수 3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했고, 8번 포수 이흥련이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하위타선에서 힘을 냈다. 이승엽도 4타수 3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선발 차우찬이 초반에 잘 막아굥다. 포수 이흥련의 리드가 좋았다. 타석에서도 이흥련과 나바로가 좋은 역할을 해줬다"면서 "구자욱이 22경기 연속안타를 쳤는데 신인이 이 정도로 해주는 건 기분 좋은 일이다"라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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