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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22)가 시즌 14호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추신수는 상대 선발 우완 랜스 맥컬러스의 몸쪽 직구(95마일)를 끌어당겼다. 추신수는 올스타전 휴식기 이후 후반기에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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