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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오정복이 부상 치료를 마치고 1군 복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지만 오정복이 최근 건강하게 팀에 복귀했다. 1군 선수단 훈련을 무리없이 소화해냈다. 오정복은 돌아오는 주중 1군 등록이 유력하다. 오정복이 복귀하면 이대형, 김사연 등이 잘해주고 있는 가운데 외야와 테이블세터진이 더욱 탄탄해질 수 있다.
한편, 허벅지 뒷쪽 부상으로 오정복과 함께 같은날 말소됐던 좌타 외야수 하준호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하준호는 현재 일본의 한 병원에서 치료에 열중하고 있다. 일단 7월 말 귀국해 상태를 점검해보고 훈련 진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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