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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박한이가 경기 도중 부상으로 병원으로 후송됐다.
박한이는 4-0으로 리드한 2회말 공격 때 2사 1루에서 2루 도루를 시도했다. 그 과정에서 태그 아웃됐다. 그런데 박한이는 일어서다 가슴 통증을 호소하면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바로 앰뷸런스가 그라운드로 들어갔다. 삼성 구단은 박한이를 영남대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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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7-04 20:13 | 최종수정 2015-07-0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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