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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선발투수 린드블럼이 눈부신 완봉승을 거뒀다.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의 2015 프로야구 경기가 1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9이닝 동안 119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1볼넷 무실점의 완벽투를 펼치며 1-0 완봉승을 이끈 린드블럼이 9회말 2사 SK 이재원을 삼진으로 잡은 후 강민호 포수와 뜨거운 포옹을 하고 있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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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6월 월간 MVP로 강민호와 조쉬 린드블럼을 선정했다.
콜핑 6월 월간 MVP로 뽑힌 강민호는 6월 한 달간 타율 3할3리(66타수 20안타) 9홈런 16타점 장타율 7할2푼7리 출루율 4할3리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두 달 연속 MVP로 선정된 강민호의 시상식은 3일 경기 전에 하며 상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이진용맘의원 6월 월간 MVP 린드블럼은 5경기에 선발 등판해 32⅓이닝을 소화하며 한 차례 완봉승을 포함해 2승을 수확하며 팀의 에이스로서 활약했다. 린드블럼의 시상식은 4일 경기에 앞서 하며 역시 상금 100만 원을 준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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