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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LA 다저스전 4타수 무안타 침묵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5-06-17 15:04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의 방망이가 잠잠했다.

추신수는 17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인터리그 홈 경기에 1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2할4푼.

전날 1번타자로 출전해 1안타 1득점을 했던 추신수는 2경기 연속 1번타자로 나섰다. 0-0이던 1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한 추신수는 LA 다저스 선발투수 브렛 앤더슨과의 대결서 볼카운트 2S에서 3구째 91마일 직구를 공략했으나 1루수앞 땅볼로 물러났다.

1-0으로 앞선 2회말 2사 후 두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볼카운트 2B2S서 6구째 슬라이더에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됐고, 2-0으로 앞선 5회말에는 1사 1루서 초구 90마일 직구를 쳤지만 좌익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2-0으로 앞선 7회말 1사 후 네번째 타석에선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2-2 동점이던 9회말 로빈슨 치리노스가 끝내기 솔로포를 터뜨려 3대2로 승리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텍사스 추신수. ⓒ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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