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의 방망이가 잠잠했다.
1-0으로 앞선 2회말 2사 후 두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볼카운트 2B2S서 6구째 슬라이더에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됐고, 2-0으로 앞선 5회말에는 1사 1루서 초구 90마일 직구를 쳤지만 좌익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2-0으로 앞선 7회말 1사 후 네번째 타석에선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2-2 동점이던 9회말 로빈슨 치리노스가 끝내기 솔로포를 터뜨려 3대2로 승리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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