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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지만, 전날 끝내기 안타에 이어 2경기 연속 결승 타점을 올렸다.
이 타점은 그대로 결승점이 됐다. 캔자스시티는 더이상 점수를 내지 못했다. 추신수는 3회초 1사 후에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5회초 1사 2루서도 유격수 앞 ㅏㅇ볼로 잡혔다. 4-0으로 달아난 7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바뀐 투수 프랭클린 모랄레스에게 3구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9회초 2사 후 마지막 타석에서도 조 블랜튼에게 1루수 앞 땅볼로 잡혔다.
텍사스는 선발 치치 곤잘레스가 완봉승을 따내며 4대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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