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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중심 타자 정성훈(35)이 2일 밤 창원에 머물고 있는 팀 1군에 합류했다.
정성훈은 지난달 21일 목동 넥센전에서 발목을 다쳤다. 1루 베이스를 밟다가 발목을 접질렀다. 그리고 22일 1군 말소됐다.
정성훈은 최근까지 이천 챔피언스파크 재활군에서 치료를 받았다. 그리고 2일엔 수원 kt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했다. 3타수 무안타. 실전감을 익히는 차원이었다.
창원=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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