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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두치 시즌 5호포, 정말 중요할 때 터졌다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5-05-19 21:22


롯데와 KIA의 2015 KBO 리그 주중 3연전 첫번째 경기가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렸다. 롯데 아두치
부산=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5.05.19/

롯데 자이언츠 아두치의 시즌 5호포가 아주 중요할 때 터졌다.

아두치는 19일 부산 KIA 타이거즈전에서 양팀이 3-3으로 맞서던 8회말 2사 1, 2루 찬스에서 상대투수 최영필을 상대로 결정적인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볼카운트 1B1S 상황서 최영필의 공을 잡아당겨 사직구장 좌중간 펜스를 훌쩍 넘기는 큰 홈런을 만들어냈다.

이 홈런은 아두치의 시즌 5번째 홈런이다. 4월25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서 홈런을 친 후 24일만에 나온 홈런포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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