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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즌 6호 홈런포 쾅! 첫 3루타까지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5-05-17 11:20 | 최종수정 2015-05-17 11:20


추신수가 3루타에 홈런까지 멀티 장타를 쳤다.
ⓒAFPBBNews = News1

텍사스 레인저스 리드오프 추신수(33)가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시즌 6호포. 또 멀티 히트까지 쳤다.

추신수는 17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서 우익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3회 선두 타자로 나서 솔로 홈런을 쳤다. 상대 선발 대니 살라자르(우완)의 체인지업을 퍼올려 우측 담장을 넘겼다.

앞서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직구를 받아쳐 시즌 첫 3루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추신수는 2번 타자 델리노 드실즈의 타구(투수 실책 )에 홈을 밟았다.

4회엔 우익수 직선타로 아웃됐다. 6회 네번째 타석에선 1루수 땅볼에 그쳤다.

추신수는 전날 클리블랜드전에서 무안타, 1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끊겼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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