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가 1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를 맞아 '클래식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 전 1루 매표소 앞 광장에서 'SQ페스티벌'이 펼쳐진다. 'SQ페스티벌'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건강과 운동능력을 측정해 보고, 야구와 치어리딩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낮 12시40분부터 20분간 1루 매표소 앞 광장 야외 무대에서 김성현과 앤드류 브라운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 사인회 참여는 선착순 100명까지 가능하며, 낮 12시부터 야외 무대 앞 데스크에서 배포되는 번호표를 수령한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날 경기 시구, 시타, 시포는 SBS스포츠에서 방영하는 토크쇼 '야구 앤 더 시티'의 진행자인 홍진영 신아영 정순주 로지(강소연)가 맡는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