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이 소름돋는 6회말을 보냈다. 5일 삼성전에서 3-4로 뒤진 6회말. 무사만루의 찬스. 7번 김하성이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날 5회까지 세차례나 병살타가 나왔던 넥센. 1사만루에서 넥센 염경엽 감독은 대타 문우람을 8번 박동원 타석에 내보냈다. 문우람은 기대에 한껏 부응했다. 2타점 우전안타. 단숨에 5-4로 역전시킨 넥센의 이어진 1사 1,2루 찬스. 염 감독은 9번 김지수 타석에 또다시 대타 고종욱을 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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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5-0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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