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부족한 마운드를 보충하기 위해 박명환을 1군 엔트리에 등록시켰다.
경기 전 만난 NC 김경문 감독은 "명환이는 팀 상황에 맞게 쓸 것이다. 지금 우리 팀은 보직을 못박고 던질 상황이 아니다. 선수들이 돌아올 때가지는 어려워도 붙어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명환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2군) 6경기에 선발등판해 1승3패 평균자책점 7.16을 기록했다. 선발이 조기에 강판됐을 때 롱릴리프 혹은 구멍난 선발로테이션을 메우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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