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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연장 진땀승, kt 7연패 수렁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5-05-01 21:52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03.17.

NC 다이노스가 kt 위즈와의 2015시즌 첫 맞대결에서 연장 접전 끝에 승리했다.

NC는 1일 수원 kt전에서 4대2로 승리했다.

kt는 4회 윤요섭의 적시타로 선제 1점을 뽑았다. NC는 5회 선발 박세웅의 폭투로 동점(1-1)을 만들었다.

NC는 7회 이호준의 솔로 홈런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kt는 바로 7회 반격에서 김상현이 동점(2-2) 솔로 홈런을 쳤다.

두 팀은 9회로는 승패를 가르지 못했다.

NC는 연장 10회 손시헌과 김성욱의 적시타로 2점을 도망갔다.

kt는 10회 반격에서 1사 주자 2,3루 찬스를 만들었지만 한방을 치지 못해 패했다.

NC 선발 해커가 9이닝 2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거뒀다. kt는 7연패를 당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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