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다이노스가 kt 위즈와의 2015시즌 첫 맞대결에서 연장 접전 끝에 승리했다.
NC는 7회 이호준의 솔로 홈런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kt는 바로 7회 반격에서 김상현이 동점(2-2) 솔로 홈런을 쳤다.
두 팀은 9회로는 승패를 가르지 못했다.
kt는 10회 반격에서 1사 주자 2,3루 찬스를 만들었지만 한방을 치지 못해 패했다.
NC 선발 해커가 9이닝 2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거뒀다. kt는 7연패를 당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