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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기 초중야구대회 21일부터 개최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5-04-20 15:23 | 최종수정 2015-04-20 15:24


삼성 라이온즈가 주최하고 대구, 경북, 강원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삼성기 대구·경북·강원 영동 초,중 야구대회'가 21일부터 4일간 열린다.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중등부 경기가, 강변학생야구장에서 초등부 경기가 예정돼 있다. 이번 대회에는 대구, 경북, 강원영동 지역 초등학교 11팀, 중학교 11팀 등 총 22개 팀이 참가한다.

우승 팀에는 초등학교 300만원, 중학교 500만원 상당의 용품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준우승 팀에게도 초등학교 200만원, 중학교 300만원 상당의 용품이 지원될 계획. 이밖에 MVP와 타격 1위 선수는 50만원 상당의 용품을 받게 된다.

삼성 라이온즈 연고 지역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강원영동 연고 지역의 속초 영랑초등학교가 처음으로 출전한다.

◇출전팀

초등부(11팀)=옥산초, 본리초, 칠성초, 율하초, 남도초(이상 대구지역) 포항대해초, 경주동천초, 구미도산초, 문경영순초(이상 경북지역) 속초영랑초, 강릉중앙초(이상 강원영동지역)

중등부(11팀)=경상중, 경운중, 경복중, 대구중(이상 대구지역) 포철중, 포항중, 구미중, 경주중, 문경글로벌중(이상 경북지역) 경포중, 설악중(이상 강원영동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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