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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한계' kt 김사연-김동명, 특타로 살아날까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5-04-09 18:13


kt와 삼성의 2015 KBO리그 주중 3연전 두번째 경기가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kt 김사연
수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5.04.01/

kt 위즈 신진 세력들이 경기 전 특타로 필승을 다짐했다.

kt 김사연 김동명 배병옥 이지찬은 9일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경기를 앞두고 팀 정식 훈련이 시작되기 전 인천 동산고에서 1시간30분간 특타에 임했다. 김사연과 김동명은 올해 kt 타선을 이끌 주축 세력으로 기대를 모았고,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 2연전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기대에 부응하는 듯 했지만 곧 한계를 드러내며 부진에 빠지고 말았다.

일단 특타를 실시한 네 사람 모두 이날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과연, 승부처 기회를 얻는다면 특타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까.


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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