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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운 감독 "이상화 피칭이 위안이 된다."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5-04-08 22:06


롯데 자이언츠가 삼성에 2연패했다.

롯데는 8일 대구 삼성전서 8안타를 치고도 5안타를 친 삼성에 2대4로 패했다.

이날 선발 이상화는 5⅔이닝 동안 5안타 3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했다. 전체적으로 좋은 피칭을 했지만 3회말 나바로에 3점포를 맞은 것이 결국 아쉬움을 삼키게 했다.

롯데 이종운 감독은 "오늘 타격이 침체돼 있었는데 선발 이상화의 좋은 피칭이 고무적이고 위안이 된다"면서 "이상화가 잘 던질 때 타격이 터져주는 투타밸런스가 아쉽다"라고 했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7일 대구시민야구장에서 KBO리그 삼성과 롯데의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가 열렸다. 경기 전 롯데 이종운 감독이 덕아웃에서 기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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