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최준석 추격의 마수걸이 투런포 작렬

롯데 자이언츠 4번타자 최준석이 추격의 마수걸이포를 날렸다.

최준석은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개막 홈경기서 4번-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첫 타석에서 투런포를 날렸다. 3번 손아섭으 우월 2루타로 2사 2루가 된 상황에서 kt 선발 어윈으로부터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친 것. 1회초 김상현의 스리런포로 3점을 뺏긴 롯데는 올시즌 첫 아치를 그려낸 최준석의 활약으로 2-3으로 추격했다.
권인하 기자 [e-mail]

2015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 kt위즈의 개막전 경기가 28일 부산사직야구장에서 열렸다. 롯데 1회말 2사 2루에서 최준석이 2점포를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고있다.
사직=최문영 기자 [e-mail]

/2015.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