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N스포츠, 10개 스프링캠프 현장 담은 '스프링캠프 리포트' 23일 방송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03-23 12:06 | 최종수정 2015-03-23 12:07



KBS N 스포츠, 10개구단 스프링캠프 현장 공개

길었던 겨울이 끝나고 2015 프로야구 개막이 눈앞인 가운데, KBS N스포츠가 개막 특집 2015 스프링캠프 리포트를 방송한다.

KBS N 스포츠는 23일 밤 9시 방송되는 '스프링캠프 리포트'를 통해 미국과 일본에서 담은 10개 구단의 전력 분석 및 캠프 현장을 윤재인 아나운서의 미니 인터뷰와 함께 야구 팬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윤재인 아나운서는 두산의 원투펀치 장원준-유희관, 롯데의 강민호-손아섭 등과 화기애애한 미니 인터뷰를 진행했다. 특히 롯데의 미국 캠프에서는 지난 2년간 부진으로 인해 마음고생이 심했던 강민호를 위한 과거청산 토크쇼 '개나 줘버려'를 통해 '먹튀', '강풍기'에 대한 강민호의 솔직한 심경을 들어보는 한편, 개명 이후 야구인생이 달라진 손아섭이 직접 그린 인생그래프를 만나볼 수 있다.

윤태진 아나운서는 KIA 타이거즈의 '젊은 호랑이 3인방' 임준섭-한승혁-심동섭을 만나 '희망뉴스'를 전했다. 이들의 솔직-과감 토크 도중에는 "키 크고 예쁘고 성격 좋고 아름다운 여자 친구를 만들었다"라는 사심 가득 담긴 선언도 공개될 예정이다.

'아이러브베이스볼'의 안방마님 윤태진 아나운서는 "스프링캠프의 분위기만 봤을 때는 올 시즌 예상 순위를 함부로 예측할 수 없다. 10개 구단 모든 팀들이 정말 강해졌다"라며 캠프의 뜨거운 열기를 전했다.

재미있는 토크는 물론 10개 구단의 전력분석까지 담아낸 '2015 스프링캠프 리포트'는 오는 3월 23일 (월) 밤 9시, KBS N Sports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