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첫 등판 윤길현, KIA전 KKK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5-03-17 15:55


SK 윤길현. 스포츠조선 DB

SK 와이번스 마무리 윤길현이 시범경기에 첫 등판해 1이닝 무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윤길현은 1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KIA 타이거즈전 9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SK가 7-2로 여유있게 앞선 상황. 윤길현은 박준태 오두철 고영우를 연속으로 삼진처리하고 산뜻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투구수 11개. 직구와 슬라이더를 각각 5개씩, 커브 1개를 더졌다. 직구 최고 145km를 찍었다.

광주=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