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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배영수가 막차를 탔다. 한화 이글스가 그를 품었다.
벼영수는 통산 394경기 124승 98패 3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점 4.21을 기록중이다. 124승은 현역 통산 최다승 기록이기도 하다. 당초, FA 시장에 나왔을 때 삼성과 계약을 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예상을 깨고 시장에 나왔다. 다른 팀의 러브콜을 받지 못하고 결국 삼성과 다시 협상을 벌일 것으로 보였지만, 선발 자원 보강이 필요한 한화가 결국 배영수를 안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