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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FA 3명이 모두 구단을 통해 KBO에 FA 승인 신청을 했다.
김사율과 장원준은 고졸 입단으로 FA 자격 요건 9년을 채웠다. 둘다 신규로 FA 자격을 얻었다. 박기혁은 자격유지 상태로 FA를 선언했다.
장원준은 올해 27경기에 등판, 10승9패 평균자책점 4.59를 기록했다. 김사율은 올해 33경기에 등판, 2승5패2홀드, 평균자책점 5.79를 기록했다. 박기혁은 올해 22경기에 출전 타율 1할5푼7리, 2타점을 기록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