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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프로야구 최초로 통합 4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가운데 나바로가 첫 MVP의 영광을 안았다.
이에 나바로는 "한국에 온 첫 해에 시리즈 우승도 하고 MVP도 받아서 기쁘다. 팀이 굉장히 마음에 든다. 내년에 팀으로 다시 돌아오고 싶다"며 "멋진 팀 동료들, 특히 박석민이 에너지를 많이 불어넣어줬다. 내 야구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삼성 선발 윤성환은 6이닝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1자책점)으로 승을 챙겼다.
삼성은 3회에 4점, 6회와 7회에 3점씩을 얻으며 넥센을 압도한 가운데, 지난 2011년부터 4년 연속 정규시즌 1위와 한국시리즈 우승을 모두 차지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삼성 사상 첫 통합 4연패 나바로 MVP까지 역시 최강 삼성이다", "삼성 사상 첫 통합 4연패 나바로 MVP 첫 영광 기분 좋네", "나바로 삼성 사상 첫 통합 4연패에 MVP 활약 멋지다", "삼성 사상 첫 통합 4연패 나바로 MVP 용병으로 대단한 듯", "삼성 사상 첫 통합 4연패 나바로 MVP 내년에도 기대된다", "삼성 사상 첫 통합 4연패 나바로 MVP 활약 대단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