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와 LG의 2014 프로야구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가 펼쳐졌다. 4회말 2사 1 루 롯데 최준석이 LG 티포드의 투구를 받아쳐 우측담장을 넘어가는 2점홈런을 날렸다. 힘찬 스윙 후 타구를 바라보는 최준석. 부산=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4.10.17/
롯데 자이언츠 4번 타자 최준석이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23호.
최준석은 17일 사직 LG전, 5-4로 앞선 4회 LG 투수 티포드로부터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때렸다.
최준석의 종전 한 시즌 최다 훔런은 22개(2010년 두산 시절)였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