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이기 때문에 공백기 걱정 없다."
그러나 매팅리 감독은 오히려 단호했다. 그는 5일 카디널스와의 2차전 홈경기를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만약 류현진이 아닌 다른 선수가 3주 만에 플레이오프 경기에 나서는 거였다면, 나는 훨씬 더 걱정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3주 만에 선발등판하는 선수가 류현진이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은 불펜투구, 시뮬레이션 경기 등을 통해 이미 몸상태를 점검했다"며 "별 다른 이상이 없는 상태다. 그는 경기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LA=한만성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