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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강정호, 귀중한 솔로홈런 터뜨려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4-09-27 19:38


강정호가 막혀 있던 한국 공격을 풀어줄 홈런포를 터뜨렸다.

강정호는 2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중국과의 아시안게임 야구 준결승전에 5번-유격수로 선발출전해 1-1 동점이던 3회말 1사 후 솔로홈런을 날렸다.

1회와 2회 모두 주루사가 나오면서 대량득점에 실패하고, 3회에는 대회 첫 실점을 내준 상황에서 시원한 홈런포였다. 자칫 침체될 수 있는 분위기를 날려버렸다.

이번 대회 강정호의 2호 홈런이다. 한국이 2-1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인천=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27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야구 준결승전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가 열렸다. 대만은 일본과의 준결승 경기에서 10대4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강정호.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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