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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가 2014시즌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조기 확정했다. 2004시즌 이후 10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팀 사상 9번째 지구 우승이다.
선발 투수 CJ 윌슨이 7이닝 1안타 무실점 호투로 시즌 13승째를 거뒀다. 에인절스 타선은 0-0으로 팽팽한 7회 5점을 쓸어담아 승기를 잡았다. 데이비드 프리스가 결승 적시타를 쳤다. 그리고 1루수 8번 타자 CJ 크론이 스리런 홈런을 터트렸다.콜 칼혼도 1타점을 보탰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