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구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야구토토 게임이 야구팬 곁을 찾아간다.
애리조나의 경우 최근 연패를 당하며 최악의 분위기를 기록하고 있다. 상대전적에서도 샌프란시스코에게 5승11패로 크게 뒤져있다. 단, 양팀의 맞대결 평균 득점은 애리조나가 3.25점이고, 샌프란시스코가 4.88점으로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아메리칸리그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는 LA에인절스의 경우 최근 연승을 비롯해 올 시즌 92승55패로 강력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시애틀에 크게 앞서지만 상대전적에서는 오히려 시애틀이 7승5패로 앞서고 있다. 득점평균에서도 3.25점으로 4.83점을 올리고 있는 시애틀에게 뒤져있다. 또, 양팀의 경기에서는 일방적인 점수보다 박빙승부가 많았다는 점을 참고해야 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시즌을 마무리하고 있는 메이저리그를 대상으로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이 야구팬을 찾아간다"며 "각 팀들의 사정과 분위기를 정확히 파악한다면 적중에 가까워 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주 야구토토 게임의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