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행은 13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서 7번-좌익수로 선발출전해 0-0의 팽팽한 접전 속에서 선제 솔로포를 날렸다.
5회말 1사후 나선 최진행은 KIA 선발 저스틴 토마스의 바깥쪽 낮은 134㎞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지난 7일 대전 LG전서 끝내기 홈런을 친 뒤 5경기만에 다시 맛본 시즌 11호 홈런이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6일 현충일을 맞아 대전한밭구장에서 프로야구 한화와 삼성의 경기가 열렸다. 한화 최진행이 4회 1사 2루에서 삼성 마틴을 상대로 좌월 투런포를 날렸다. 홈에서 김경언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는 최진행. 대전=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