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4 프로야구 KIA와 LG의 경기가 열렸다. 6회초 2사 1,2루서 KIA 강한울의 적시타 때 홈에 들어온 김원섭이 덕아웃에서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4.06.08.
KIA가 확대 엔트리를 맞아 5명의 선수를 1군으로 불러 올렸다.
KIA는 2일 투수 임준혁과 포수 백용환, 내야수 박찬호, 외야수 박준태 김원섭을 1군 엔트리에 등록시켰다. 2014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5라운드 50순위로 지명된 장충고 출신 내야수 박찬호는 데뷔 처음 1군 무대를 밟았다.
임준혁과 백용환, 박준태, 김원섭은 확대 엔트리를 통해 다시 한 번 1군 기회를 얻었다. 광주=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