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타이거즈 마무리 오승환의 등판이 비로 불발됐다.
한신은 결국 마무리 오승환을 불렀다. 세이브 상황에서의 등판. 팀은 위기지만 오승환에겐 34세이브를 기록할 기회였다. 하지만 갑자기 비가 세차게 내리기 시작했고 불펜카를 타고 마운드로 오던 오승환은 덕아웃으로 발길을 돌렸다. 결국 강우콜드가 선언되며 한시은 10대5의 진땀승을 거뒀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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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8-2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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