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자이언츠는 요즘 1군 엔트리 변화가 잦다.
김성배는 필승조 불펜 중 한 명이다. 그는 구위가 떨어져 지난 7일 2군으로 내려갔었다. 김성배는 퓨처스리그 경기에는 나가지 않았다. 대신 상동구장에서 불펜 피칭으로 구위를 끌어올렸다.
김성배의 이번 시즌 1군 성적은, 42경기에 등판 1승4세이브10홀드, 평균자책점 5.17이다.
앞으로 불펜의 정대현, 외국인 타자 히메네스, 유격수 문규현도 차례대로 1군으로 올라올 예정이다.
울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