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KIA-넥센전 우천 취소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14-08-17 16:25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17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 팀의 경기는 정오 쯤부터 시작된 비가 계속 이어지며 결국 취소됐다. KIA 선수단은 그라운드 훈련을 하다가 오후 4시경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실내연습장으로 이동했고, 넥센 선수단은 숙소에서 기상 상황을 지켜보다 야구장으로 출발하지 않았다. 이 경기는 월요일인 18일 오후 6시30분에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광주=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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