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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 맞상대 와다 츠요시, 일본 MVP 출신…5회까지 1점차 박빙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4-08-03 11:55



류현진 중계 와다 츠요시. ⓒAFPBBNews = News1

류현진 중계 와다 츠요시

'코리안몬스터' 류현진(27·LA다저스)이 시즌 13승에 도전하고 있다. 그 앞을 가로막은 상대는 일본 프로야구 MVP 출신 와다 츠요시다.

류현진은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시카고 컵스전에 선발로 등판했다. 시즌 21번째 선발 등판이자 13승 도전이다.

류현진은 5회까지 6피안타 1실점 6삼진으로 역투, LA 다저스가 2-1로 리드하면서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와다 츠요시는 2010년 17승(8패)을 기록하며 퍼시픽리그 다승왕과 MVP를 차지했고, 2011년에는 16승 5패 평균자책 1.51라는 경이적인 성적을 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행 이후 부상에 시달리며 제대로 된 기량을 내지 못했다.

와다 츠요시는 지난달 9일 신시내티전에서 올시즌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올랐고, 현재까지 1승1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중이다.

와다 츠요시도 이날 4회 맷 켐프에서 2점 홈런을 내준 것 외에는 완벽한 피칭을 선보이며 5회까지 5피안타 2실점 6삼진으로 호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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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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