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이 병살타 유도로 6회에도 무실점행진을 계속했다.
컵스의 중심타선을 상대한 6회초에도 류현진은 견고했다. 3번 앤서니 리조에게 우전안타를 허용하며 선두타자에게 출루를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곧바로 이날 2안타를 친 4번 스탈린 카스트로를 2루수 병살타로 처리하며 2아웃을 만들었다. 5번 저스틴 루지아노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이날 첫 볼넷을 내줬지만 6번 웰링컨 카스티요를 2루수 플라이로 잡고 6회를 마쳤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