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최근 보스턴 레드삭스에 강타자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를 내주고 대신 선발 존 레스터와 조니 곰스를 영입했다. 오클랜드는 이번 2014시즌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오클랜드 유니폼을 입은 두 이적생이 승리를 합작했다.
캔자스시티 선발 투수 제이슨 바르가스(4⅓이닝 7실점)는 호투하다 5회 집중타를 맞고 무너져 패전투수가 됐다.
오클랜드는 67승42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단독 선두를 지켰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